[한국경제] ‘강남리프팅’으로 뜬 ‘울쎄라’ 최저가 공세 속 꼭 살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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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몸매와 젊은 패션감각의 소유자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50대 전업주부 김서정 씨에게 최근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피부’다.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이 “아무리 옷차림을 젊게 해도 피부를 보니 너도 이제 나이를 먹긴 먹나 보다”라고 말한 것이 무척이나 거슬렸기 때문이다.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한 덕분에 뒤태는 누가 봐도 30대지만, 거울 속에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진 피부를 보면, 부질없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