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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한 출판사의 월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이 되면 다이어트 책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하다 7월에 정점에 이른다. 7,8월 휴가를 앞두고 5월부터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다이어터’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에 쓰여진대로 한다고 해서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는 다이어터들은 많지 않다. 특히 뱃살, 허벅지, 팔뚝 등의 울퉁불퉁 남아있는 셀룰라이트는 아무리 먹는 양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 해도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혼동하기 쉽지만 지방과 셀룰라이트는 분명 다른 개념이다. 필요 이상의 영양분을 공급받은 지방세포들은 급격히 팽창하게 된다. 이때 팽창한 지방 조직들이 서로 단단히 뭉쳐서 혈관과 림프관을 압박하여 원활한 대사를 방해하고, 피부면을 울퉁불퉁하게 밀어 올리는데 이것을 셀룰라이트라고 한다. 또한 살이 쪘다는 것은 지방 세포의 수와 사이즈과 증가 하였다는 말과 동시에 지방세포 사이사이에 노폐물과 독소가 림프관을 통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되어 부었다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포함된다.

그래서 슬리밍에는 반드시 지방 세포와 부종 관리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다이어트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아이디병원 피부과 이영숙 원장은 “체내 노폐물이나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는 사람은 여름철에 더 잘 붓고 얼굴이나 하체에 부기가 집중된다. 또한 이러한 부기는 그대로 지방 세포에 흡입되어 살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반복적인 부기는 피부의 탄력까지 떨어뜨리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하고 부종을 빼주는 보리차나 옥수수 수염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셀룰라이트의 정도가 심하거나 셀프 셀룰라이트 제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슬리밍센터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영숙 원장은 “셀룰라이트 제거와 부종관리를 한번에 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슬리밍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디병원 슬리밍센터의 쿼트로핏 프로그램은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고주파 장비와 시너지 패치, 그리고 충격파 장비를 함께 사용하여 셀룰라이트 제거와 부종관리가 한번에 가능한 최첨단 슬리밍 관리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쿼트로핏이란 시너지패치, 충격파, 피팅고주파, 충격파 등 총 4가지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한다. 먼저 시너지패치로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해 체내 순환을 정상적으로 바꾸고 빠른 지방 파괴를 위해 지방을 예열 시킨다. 그 다음 충격파 치료를 통해 체 내 만성 염증과 부종을 개선하고 단단하게 뭉친 섬유 조직을 풀어준 후 피팅 고주파를 사용해 지방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고주파 전달 과정에서 피부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를 자극하여 피부 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4단계 다시 충격파를 사용해 문지리듯 마사지를 하면서 오랜 시간 단단하게 유착되어 있던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한편, 아이디병원 피부과는 쿼트로핏 이외에도 포커스핏, 바다핏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슬리밍 전문 센터를 운영하여 바쁜 스케줄로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짧은 시간에 확실한 효과가 필요한 방송, 연예계 셀럽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